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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극복, 책상에 앉는 시간만 활용해도 효과적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3.12일 08:24
춘곤증 극복 생활수칙이 화제다. 춘곤증은 충분히 잠을 자도 졸음이 쏟아지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몸이 나른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춘곤증은 심한 경우 소화불량, 현기증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일조량의 증가로 인한 생체리듬의 변화가 가장 춘곤증의 주원인이다. 춘곤증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음식을 계획대로 먹는 등의 생활수칙을 잘 지키면 잘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춘곤증 극복 생활수칙으로는 먼저 바른 자세 유지를 들 수 있다. 학교 수업, 직장 근무 시간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않으면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허리 통증과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 등의 질환까지 생길 수 있다. 컴퓨터 앞에 몸을 바짝 당기고 모니터는 눈높이와 맞추고, 키보드와 마우스는 손으로 움직이기 편한 곳에 두는 것이 좋다. 다리는 90도 각도로 구부려 발바닥이 지면에 편하게 닿을 수 있도록 한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책상 주변을 잘 활용하는 것도 춘곤증을 떨쳐내는 데 도움된다. 가벼운 운동은 몸의 긴장을 풀어줘 졸음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학교나 회사에서는 운동할 시간을 따로 마련하기 어렵지만, 의지만 있다면 책상에 앉아서도 수시로 운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책상 아래에 탄력 밴드와 아령을 놓아두면 틈틈이 간단한 근력운동이 가능하다.

규칙적인 식사도 춘곤증 극복 생활수칙 중 하나다. 직장·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뜻밖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될 때가 있다. 퇴근 후 술을 마시러 가자는 제안을 받거나, 친구와 함께 매점을 가게 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따라서 언제 무엇을 먹겠다는 정확한 계획을 하는 게 좋다. 계획적으로 음식을 먹으면 각종 술안주와 군것질거리들을 멀리할 수 있다.

평소에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도 춘곤증을 막는 좋은 방법이다. 지하철역, 회사 건물 등에서는 승강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고, 점심시간에 산책을 하면 도움된다. 또한, 의자에만 계속 앉아 있으면 몸이 나른해질 뿐만 아니라 근육이 약해져 허리 통증 등이 생기기 쉽다. 한 시간에 한 번 정도는 일어나 몸을 움직이는 게 좋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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