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문지연 기자] ‘스타킹’ 13세 댄스신동 백민주의 아버지가 알고보니 40대 동방신기 멤버 백원영이었다.
14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초딩의반란’ 코너가 펼쳐졌다. 이날 트로트 신동인 박민찬 군과 댄스신동 백민주 양이 등장했다.
이날 댄스신동 백민주는 파워풀한 왁킹에 댄스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백민주는 패널들을 일동기립하게 만드는 현란한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이에 백민주는 “아버지가 내가 어릴 때부터 춤을 추셨다. 지금도 밤에 춤을 추신다”고 소개했다. 백민주의 아버지는 8년 전 ‘스타킹’에 등장했던 40대 동방신기의 멤버 백원영. 그는 8년 전 왕중왕전에서 목발투혼까지 펼친 바 있다.
백원영은 “8년간 행사도 하고 돈도 짭짤했다”고 근황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백민주는 “아빠처럼 책임감 있는 댄서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사진=SBS ‘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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