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화룡시 72집 농가에서는 2년만에 《파산》된 전업합작사로부터 옥수수 판 돈 330만원을 받았다.
우씨, 염씨부부는 화룡시 룡성진 관지촌에서 옥수수전업합작사를 설립해 몇년간 추수때 외상으로 농민들의 옥수수를 수매했다가 옥수수를 되넘겨판매한후 농민들에게 옥수수값을 지불하였는데 그래도 신용을 지켜온셈이였다. 그러다 2013년 년초에 우씨가 병으로 돌아간후로는 그의 안해 염씨가 합작사의 경영을 도맡았는데 문제가 생겼다.
2013년 가을과 2014년봄사이 염씨는 룡성진, 복동진, 두도진, 안도현의 72집 농가로부터 외상으로 800여만원의 량식을 받아들였는데 2014년 3월부터 그녀는 자기도 옥수수를 판 돈을 다 받아들이지 못했다, 경영부진이다는 등 리유로 화룡시 농민들에게 지불해야 할 옥수수값 330만원을 지불하려 하지 않았다.
7월 22일 경제정찰대대인원들을 위수로 15명으로 된 전문조사팀을 무어 해당 사건해명을 착수한 화룡시 공안국에서는 7개월간의 조사를 거쳐 염씨의 자산류동정황을 파악해냈다. 농민들로부터 받아들인 800여만원의 옥수수를 염씨는 1000만원도 더 받고 팔았고 그 소득으로 기타 채무를 상환했거나 소비해 농민들에게 돌려줘야 하는 옥수수값 330만원을 지불하기에 모자라게 되였다. 결과적으로 보면 염씨는 자기한테 남는 68만원 현찰도 친구나 친척명하로 넘겨놓았고 자신의 명하로 된 가게방 하나, 주택 한채, 옥수수건조공장, 지게차, 화물차, 기계설비 등 298만원어치되는 자산 소유권명예도 타인에게 넘겨놓고는 자신이 《파산》된 가상을 만들어놓고있었다.
올해 2월 화룡시공안국에서는 화룡시정부 및 룡성진과 복동진정부의 협력하에 드디여 염씨로부터 72호의 농민들의 량식값 330만원을 회수해내 농민들손에 넘겨주었다.
당전 염씨는 보석받고있으며 해당 사건은 진일보로 심리중에 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