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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알리윈', 전 세계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4.13일 15:02

[CCTV.com한국어방송]중국의 최대 공공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알리윈이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데이터센터에서 시운영에 들어가면서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의 클라우드 컴퓨팅기업이 전 세계에 대규모로 분포되기 시작했음을 말해주며 미국회사가 처음으로 중국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었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미국 실리콘밸리데이터센터는 알리윈이 항저우, 칭다오, 베이징, 홍콩, 선전에 이어 여섯번째로 구축한 세계 데이터센터입니다.

현재 알리윈은 북미, 유럽, 일본, 중동 등 지역에서도 새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시대에 가장 중요한 기초시설로서 정부, 기업, 상가에 대량의 데이터와 막강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마치 일상에서 사용하는 수돗물과 전기처럼 중요한 존재입니다.

방금 막을 내린 중국전자정보박람회에서 알리윈의 최신 시스템인 얼굴인식 결제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스마트폰의 스캔 소프트웨어를 통해 얼굴 모양을 결제 시스템에 등록한 후 결제 설비 앞에서 얼굴을 카메라 앞에 가까이 가져가면 순식간에 결제가 끝납니다.

알리윈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사가 개발한 것인데 가장 복잡한 방문환경에서 나타난 산물입니다.

알리윈 클라우드의 막강한 실력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11일, 타오바오넷의 주문량이 초당 8만 건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분당 최고로 285만 건을 결제하는 능력을 갖춰 세계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올해 음력설 특별운송에서도 알리윈의 막강한 영향력이 발휘됐습니다.

음력설 특별운송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철도 열차표 인터넷 예약 사이트 12306의 하루당 방문수가 연 297억 건에 이르렀으며 그중 75%의 열차표 예약조회 트래픽이 알리윈 플랫폼을 이용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집:김미란, 이단)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4/12/VIDE1428837834987279.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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