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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외국인 서비스 핫라인 962288

[온바오] | 발행시간: 2015.04.22일 11:35



[상하이저널 ㅣ 윤가영 기자] "루이진호텔로 가고 싶은데 택시기사한테 말해줄 수 있나요?", "대게요리를 시켰는데 어떻게 먹어야 되죠?", "헬스장을 찾고 싶은데 저랑 가장 가까운 곳이 어디죠?" ......

외국인들한테는 일상생활의 소소한 일들도 도움이 필요할때가 많다. 상하이대외정보서비스핫라인(962288번)은 바로 소통이나 현지 사정에 어두워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설치된 서비스전화이다.

하루 24시간, 일년 365일 외국인들의 여러가지 질문에 답해주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962288번 핫라인은 상하이의 도시정보 자문뿐 아니라 급한 통역 서비스, 택시를 탔을 때의 통역서비스, 이동통신 외국어 서비스 등 서비스 범위가 다양하다. 비자문제로 전화를 걸어오거나 보모와 의사소통을 할 수가 없어서 도움을 요청하는 등 하루에도 수백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일반 고객상담원과는 달리 유창한 외국어와 해박한 지식을 필요로 하는 이 서비스센터에는 석사학력자가 60%이상, 중국직원 중 70%가 유학파들이다.

현재 영어, 일본어, 한국어, 독일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13종 외국어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중 영어는 하루 24시간 서비스가 가능하고 일본어와 한국어, 프랑스어는 아침 8시부터 22시까지, 기타 언어는 9시~20시까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현재 9년째 운영되고 있는 962288핫라인은 세계 각지 91개 국에서 매일 평균 550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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