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웨이(赵薇)/자료사진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의 대표 배우 자오웨이(赵薇)가 주식을 처분해 단번에 홍콩달러 10억에 가까운 거액의 현찰을 손에 쥐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산하 영화·드라마 배급사인 '알리바바 픽처스'(01060-HK)의 주가가 증시의 호황에 힘입어 빠르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자오웨이와 남편 황요우룽(黃有龙)은 주당 3.9 홍콩달러의 가격으로 2억 5600만 홍콩달러의 주식을 처분해 약 9억 9840만 홍콩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자오웨이의 '알리바바 픽처스' 지분은 9.18%에서 7.96%로 줄었다.
자오웨이는 지난해 12월 20일 주당 1.6홍콩달러의 가격으로 '알리바바 픽처스' 주식을 매입했으며 주식 처분으로 5개월도 채 안돼 5억 8900만 홍콩달러라는 순 수익을 올렸다.
번역: 김련옥 감수: 전영매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5/05/05/ARTI1430785480844290.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