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12명의 아이를 낳은 여성이 최근 열세 번째 아이를 출산해 화제입니다. 출산 숫자도 놀랍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여성이 낳은 아이들이 모두 사내라는 사실입니다. 열세번째도 아들이었습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록포드(Rockford)에 사는 커터리 슈원트(Kateri Schwandt)와 제이 슈원트(Jay Schwandt)부부는 이날 아침 열세 번째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아기는 13일 아침 9시 6분에 나왔으며, 출생 당시 약 5kg의 몸무게로 매우 건강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데일리메일
앞서 슈원트 부부는 곧 태어날 아기의 소식을 전하며 “자녀의 성별이 중요하지는 않지만 이제까지 득남만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귀여운 여자 아기를 갖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는데요.
열세 번째 남자 아이에 대해 부부는 실망했을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이들 부부는 이내 사랑스러운 막내아들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고 현재 아이의 이름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