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단돈 만원에 '방귀 든 유리병 배송'…'방귀 맛좀 봐라'

[기타] | 발행시간: 2015.05.16일 07:31

(사진=sendajart.com)

"유리병에 방귀를 담아 보내세요. 왜냐하면 그렇게 할 수 있으니까요"(Send a fart in a jar. Cause you can)

방귀를 유리병에 담아 미국 어디든 보내주는 황당 서비스가 화제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샌드 어 자트'(sendajart.com)란 사이트에서는 방귀 냄새를 유리병에 담아 보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방귀의 종류도 '8시간 방귀를 참은 트럭운전사의 방귀', '술 취한 사교클럽 남자의 방귀', '대식가의 방귀' 등 무려 3가지나 된다.

물론 이곳에서는 유리병에 메모장도 넣어 준다. 자신의 이름을 밝힐 수도 있지만, 원한다면 익명으로 보내도 된다.

이 모든 과정을 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은 단돈 10달러(약 1만원).

사이트는 "배송 기간은 2~3일 걸리기 때문에 방귀가 충분히 숙성될 시간이 있다"며 "건방진 직장 상사, 룸메이트, 전 애인 등에게 보내기 적합하다"고 익살스럽게 자사의 서비스를 홍보했다.

사이트 말미에는 "모든 사람은 방귀를 뀐다. 하지만 자트(jart: 방귀를 뜻하는 'fart'와 유리병을 뜻하는 'jar'의 합성어)는 '넌 이 냄새를 맡아도 싸'라고 말할 만큼 강한 파워를 가졌다"고 적혀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자신을 제니퍼 S. 라고 밝힌 네티즌은 이 서비스를 이용한 후 사이트에 "분명히 점심 도시락 위에 내 이름이 있었는데도 어떤 여성이 내 도시락을 훔쳐 먹은 것을 목격했다. 일주일 후 그녀에게 자트를 보냈다. 그녀는 전투에서 이겼지만, 난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kimgu@cbs.co.kr

노컷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8%
10대 13%
20대 25%
30대 25%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3%
10대 0%
20대 0%
30대 1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버려질까봐 두렵다더니" 김승현 딸 수빈, 20대 초반에 결혼 전제 교제

"버려질까봐 두렵다더니" 김승현 딸 수빈, 20대 초반에 결혼 전제 교제

사진=나남뉴스 탤런트 김승현의 딸 수빈이가 결혼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남자친구를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6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결혼 상대로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수빈의 남자친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김승현은

"청순 미모 폭발" 성동일 딸 성빈, 폭풍성장 근황 사진 또 공개 '깜짝'

"청순 미모 폭발" 성동일 딸 성빈, 폭풍성장 근황 사진 또 공개 '깜짝'

사진=나남뉴스 MBC '아빠 어디가'에서 치명적인 장난꾸러기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성동일 딸 성빈 양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성동일 아내 박경혜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하고 와. 콩쿨 다녀와서 바로 공연 연습. 바쁜 일상을

“고삐 풀린 것처럼 연기”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고백

“고삐 풀린 것처럼 연기”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고백

배우 장다아(22) 6인조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19)의 친언니 장다아(22)가 유튜브 채널 ‘낰낰’에 출연해 배우로 데뷔하기 이전에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장다아는 배우로 데뷔하기 이전부터 장원영의 친언니라는 타이틀만으로도 큰 화제를 몰고 다녔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