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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기획] EXID 하니-윤소희-신아영-김태희, 4人4色 뇌섹녀 매력 탐구

[기타] | 발행시간: 2015.05.17일 08:53

[스포츠서울] '뇌섹남' 혹은 '뇌섹녀'. 뇌까지 섹시한 남성 혹은 여성을 지칭하는 말로, 수려한 외모 뿐만 아니라 뛰어난 두뇌까지 지니고 있는 이들을 일컫는 수식어다. 최근에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라는 프로그램도 방송되고 있어 그야말로 '뇌섹남', '뇌섹녀'라는 단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이들은 다름아닌 '뇌섹녀' 들이다. 외모면 외모, 몸매면 몸매, 빠지는 것 하나 없는 이 시대의 '뇌섹녀'들. 최근 대세로 자리잡은 뇌섹녀 4인방 배우 윤소희와 김태희, 방송인 신아영, EXID 하니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탐구했다.

▲ 학력 : 명문대+유학은 기본! 성적까지 완벽한 '뇌섹녀 4인방'

미모면 미모, 몸매면 몸매, 빠질 것 없는 '독보적 여신' 김태희는 학창시절 성적과 학력마저 우수해 감탄을 자아낸다. 포털사이트 기준으로 서울대학교 의류학 학사 과정을 밟은 김태희에 대해 한 입시 전문가는 "서울대 의상학과를 특차전형으로 입학한 김태희의 수능 성적은 전국 상위 1%~1.5% 안에 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녀는 중학교 3년 내내 전과목 100점으로 2년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tvN '식샤를합시다'에서 "짱짱맨" 등의 애교 있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윤소희는 최근 카이스트 출신으로 알려져 뇌섹녀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녀는 한 방송을 통해 "수시 입학은 아니고,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해 다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SBS스포츠에서 '축구여신'으로 불리며 많은 축구팬들의 가슴을 흔들었던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 출신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녀는 하버드 재학시절에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을 수료하기도 해 '뇌섹녀' 임을 입증했다.

요즘 대세로 떠오른 EXID 하니는 아버지가 성균관대, 어머니가 연세대에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하니의 본명 희연에는 '당신을 연세대에서 만나서 행복합니다'는 뜻이 들어있다. 어린 시절부터 연습생 생활을 한 하니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방출된 이후 대안학교인 지리산 고등학교에 들어갔고, 중국으로 유학을 다녀오면서 견문을 넓혔다.



▲ 아이큐 : 명석한 두뇌에 토익 점수까지…압도적인 뇌섹녀들

뇌섹녀 답게 4인방의 아이큐 역시 엄청나다. 가장 최근 대세로 자리잡은 하니는 지난 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를 통해 간접적으로 뇌섹녀임을 입증했다. 이상민을 패러디한 정상훈이 ‘백치미’를 요구하자 하니가 손을 들며 나갔는데, 이때 정화가 "언니가 그러면 안되지. 아이큐 145에 토익 점수도 900점이 넘는 엄친딸이…"라는 말을 한다. 또한 하니 역시 SBS '스타킹'에서 "어릴 때 잰 것이긴 하지만 그 당시에 145가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윤소희의 아이큐는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다만 그녀는 과거 방송된 tvN '히트 더 에스 스타일'에 출연해 아이큐를 언급했다. 그녀는 아버지의 건축현장을 따라다니며 사진을 배웠다고 했으며, 당시 19살의 나이에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한 뒤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최연소 지원자로 출연했다. 그녀는 아이큐를 묻는 질문에는 수줍어 하며 “아이큐는 평균이다”고 말했다.

신아영과 김태희 역시 아이큐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김태희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위험한 초대'에 출연해 아이큐가 148이라고 말한 바 있어 원조 뇌섹녀임을 증명했다.



▲ 뇌섹녀 입증 주요 장면 : 동료 연예인들도 놀란 뇌섹녀들의 '명석한 두뇌'

최근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하니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와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tvN '크라임씬2' 등을 통해 뛰어난 두뇌 및 외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그녀는 영어는 물론 중국어, 멘사 회원들이 푼다는 문제를 순식간에 풀어냈다. 또한 최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엉터리 중국어를 하는 정상훈의 옆에서 완벽한 중국어를 소화해내 박수를 받았다.

윤소희 역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뛰어난 두뇌를 자랑했다. 방송인 홍진경, 시크릿 전효성과 한 반에 속하게 된 윤소희는 선생님의 지목에 앞으로 나와 문제를 풀었는데, 답은 물론이고 풀이 과정까지 완벽하게 적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소희의 모습에 수학 선생님은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또한 그녀는 "카이스트 입학 때 받았던 문제 중 '가을철 길가에 낙엽이 떨어져 지저분해지는데 소각하지 않고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받았다"며 "난 그때 낙엽을 밟는 축제를 생각해냈고, 심사위원들은 좋게 반응했다"고 말하며 남다른 창의력도 발휘했다.



'축구여신' 신아영은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 출연하며 장동민, 하연주 등 연예계에서도 뛰어난 두뇌를 가진 스타들과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당시 그녀는 완벽한 외모와 몸매, 스펙에 걸맞지 않는 허당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언급했듯이 그녀는 세계 5대 은행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을 수료, '뇌섹녀'임을 증명했다.

'국보급 여신' 김태희는 뇌섹녀임을 방송에서 입증한 적은 없지만 팬들이 뽑은 뇌섹녀 2위에 올랐다. 그녀는 지난달 28일 '2015 쿨가이 선발대회' 1차 면접을 통과한 쿨가이 93명을 대상으로 '외적인 아름다움과 섹시한 뇌를 갖춘 뇌섹녀' 설문조사에서 이하늬에 이어 2위에 등극하며 뇌섹녀임을 입증했다. 김태희가 2위를 차지한 이 랭킹에는 신아영과 EXID 하니도 이름을 올렸다.



▲ 인지도 : '독보적' 김태희 & '대세녀' 하니 vs '급부상' 윤소희 & 신아영

인지도에 있어서 가장 압도적인 인물은 단연 김태희다. 지난 2000년 '화이트'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그녀는 스크린 방면 활약과 연기력이 발목을 잡기는 했지만 '천국의 계단', '구미호외전',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아이리스',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최근에는 일본과 중국 등에서도 활약하면서 '아시아 여신' 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태희가 과거부터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면 EXID 하니는 최근 무섭게 떠오르고 있다.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다리를 벌리고 앉는 쩍벌이나, 남자 아이돌이 보는 앞에서 바지 지퍼를 올리는 등 털털한 행동으로 많은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유튜브 조회수 1300만을 돌파한 '전설의 직캠' 주인공인 하니는 소속 그룹 EXID로도 '위아래'와 '아예' 활동으로 연이어 히트를 치면서 대세 중에서도 대세로 자리 잡았다. 현재 하니는 각종 예능에 출연하면서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tvN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윤소희는 최근 카이스트 출신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각종 예능에 섭외됐고, 드라마에도 출연한다. 윤소희가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반면 신아영의 활약은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 조금은 침체됐다. 아나운서 시절에는 '축구여신'으로 떠오르며 남성지 ‘맥심’ 화보 촬영을 하기도 했던 신아영은 김태희와 하니, 윤소희에 비해서는 활약이 미비한 편이다.

김태희, 신아영, 윤소희, 하니 외에도 '뇌섹녀'라는 타이틀에 도전할 스타들은 많이 있다. 네 명의 스타들을 선정해 우열을 가려보고자 했으나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있는 만큼 누가 더 우월하다는 것을 가릴 필요는 없어 보인다. 뇌섹녀 4인방과 뇌섹녀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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