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외무장관이고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연합기본협약" 제21회 체약측대회 의장인 로랑파비우스는 18일 독일에서 대회에서 달성하는 세계기후협의서에는 감량배출외에도 응당 여러가지 요소가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비우스는 이날 독일정부가 주최한 "페테르부르크 기후대화"에 참석해 올해 연말에 달성할 예정인 협의서는 응당 법률 구속력이 있는 세계적인 협의서여야 하며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여야 하고 기후변화 적응과 온실가스 감량배출이 비슷한 분량으로 취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파비우스는 기후변화는 많은 지역의 발전을 저애한다며 아프리카와 일부 작은 섬나라들이 받는 영향이 특히 눈에 뜨이기 때문에 "적응"이 응당 새로운 협의서의 하나의 요소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과거의 기후협상에서 일부 선진국들은 편면적으로 감량배출 의무를 강조하고 특히는 중국과 인도 등 선진국들이 배출지표 정량화를 약속할 것만 요구하여 기후협상이 실질적으로 추진되는 것을 저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파비우스는 기술발전과 정치염원 강화 등 원인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사람들의 자신심이 2009년의 코펜하겐대회에 비해 크게 향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특히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정치염원이 강해지고 기후변화 대응책을 출범하는 나라들이 날로 많아지고 있다면서 작년의 "중미기후변화 공동성명"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습니다.
파비우스는 기후변화는 아주 복잡한 의제로써 이 의제와 관련해 여전히 의견상이가 아주 많으며 파리기후대회의 성공은 각자의 공동노력에 의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파비우스는 자신은 파리기후대회라 불리우는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연합기본협약" 제21회 체약측대회 의장으로써 각자의 의견을 듣고 각자가 타협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