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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걱정 일으키는 건강 정보 5가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5.20일 09:10

달걀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흑룡강신문=하얼빈) 온갖 매체들을 통해 건강정보들이 넘쳐 난다. 하지만 이중에는 잘못된 정보나 사실의 일부를 과장한 것들이 있다. 미국의 폭스 뉴스가 괜한 걱정을 일으키는 건강 정보 5가지를 소개했다.

  ◆어두운 데서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진다=우리들은 어릴 때부터 이불 속이나 달빛 아래서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진다고 들어왔다.

  진실: ‘당신을 죽이는 잘못된 의학 신화’의 저자 낸시 신더만 박사는 “침침한 조명은 눈을 긴장시키고 두통을 가져오지만 일시적일 뿐이다. 하룻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나면 회복된다”고 말한다.

  ◆커피는 해롭다=매일 아침 1억 명 이상의 미국인이 습관적으로 커피를 찾는데 카페인이 든 커피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주장이 있다.

  진실:너무 많이 마시면 신경과민에 빠지게 한다. 하지만 다이어트 전문가인 스테이시 비슨 박사는 “커피는 식물성이며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며 “여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고 말한다.

  ◆신선식품은 항상 냉동식품보다 좋다=과학자들이 항산화 성분의 이점을 얘기한 뒤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더 많이 먹어라”는 것이 지침처럼 되었으며 이는 냉동식품을 기피하게 만들었다.

  진실:“냉동식품도 신선 식품만큼 좋을 수 있다. 왜냐하면 영양학적으로 가장 우수할 때 수확해 냉동 처리했기 때문이다”고 비슨 박사는 말한다. 사실 신선한 채소도 그날 따서 당일 바로 팔리는 것이 아니라면 영양분을 잃는다.

  ◆달걀은 콜레스테롤을 높인다=1960년대와 70년대에 과학자들이 혈류 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심장질환과 관련 있다고 밝힌 뒤로 달걀은 기피돼 왔다.

  진실: 최근 연구들에서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것은 음식물 섭취를 통한 콜레스테롤이 아닌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라고 밝혀졌다. 달걀 한 개에 들어 있는 213mg의 콜레스테롤은 미국 심장협회의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 한도치인 300mg에 크게 못 미친다. 비슨 박사는 “달걀은 단백질, 비타민A와 D가 풍부하며 게다가 저렴하고 간편한 음식”이라고 말한다.

  ◆립스틱은 몸에 해롭다=2007년에 환경운동 그룹이 립스틱에 납 성분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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