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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농업과학연구원 2년 시험끝에 감자만두 개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6.23일 07:01
30% 함량의 감자만두 영양가 밀가루만두의 근 2배



북경 통주구 통조대가 물미매장에서 감자만두를 팔고있다.

제1대 감자주식제품인 30% 감자전분(全粉)만두가 북경에서 선보였다.

이는 중국농업과학기술원 농산물가공연구소에서 2년간 수십차의 시험을 거치고 1만 2000여개 만두를 빚으면서 연구제작한것이다.

보기에는 간단한것 같지만 실제 많은 학문이 들어있는 감자만두란 바로 익은 감자가루와 건효모로 만든것이다. 원료그대로 집에 가 만들려고 해도 맛나는 만두가 빚어지지 않는것이다.

이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연구개발한 감자를 주식으로 하는 제 1대 제품가운데의 하나이다. 감자만두 3개에 5원 80전 하는데 일반 만두가격의 두배값이라 한다. 한 고객은 감자냄새가 별로 나지 않고 맛도 괜찮다고 평가한다.

농업부 감자주식화 제기

2013년 농업부에서 감자주식화전략을 제기해서부터 중국농업과학기술원 가공연구소 목태화연구원은 10여명 성원을 거느리고 여러 조를 무어 감자발효제품을 연구했다. 최종 감자만두와 빵제품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었다.

목태화는 연구과정에 가장 큰 문제가 감자주식제품은 발효하기 어렵고 모양을 내기 바쁘며 터지기 쉽고 입맛이 나지 않는것이라고 했다.

생산측인 해락달식품유한회사는 향후 감자함량이 더 많은 만두와 품종을 늘이겠다며 향후 5년 사이에 8가지에서 10가지 감자주식제품과 10가지에서 15가지의 말린감자식품, 구운감자식품을 연구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알아본데 의하면 밀가루보다 감자가루 값이 비싸기때문에 감자함량이 많을수록 원가가 높아지고 또 쉽게 터진다. 감자함량이 30% 이하라면 감자만두를 만드는 의의가 없으며 몽땅 감자가루로 만두를 만들 경우 소비자들이 감당하기 어렵다고 한다.

감자만두의 영양가는?

감자에는 많은 비타민, 광물질, 선식섬유 등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전통밀가루만두에는 비타민C가 거의 없지만 100그람 되는 30% 감자만두에는 비타민C 함량이14.59미리그람이나 들어있다. 게다가 칼슘, 칼륨, 린, 마그네슘, 아연, 셀렌 함량이 밀가루만두보다 1.2에서 1.8배 높다. 또 3.03그람의 선식섬유가 들어있는데 이는 밀가루만두의 2배이다.

외국 감자주식화를 하고있는가?

목태화에 따르면 현재 국외에는 감자주식화설법이 없다. 그러나 일부 나라에서는 감자를 주식으로 먹고있다. 례로하면 화란에서는 감자를 삶아서 잘 먹는다. 미국시장에서도 감자빵을 팔고있다.

http://education.news.cn/2015-06/23/c_127938476.htm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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