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은 로씨야 조국보위전쟁 발발 74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로씨야 각지에서는 일련의 기념행사를 조직하였다.
로씨야 뿌찐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 옆 알렉싼드르 화원에서 무명렬사 묘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이날 뿌찐 대통령은 크렘린 궁에서 뻬뜨로자보츠크와 그로즈니 등 5개 도시에 “군인 영예도시”칭호 증서를 수여하였다.
이로써 “군인 영예도시”칭호를 받은 로씨야 도시가 45개에 달한다.
1941년 6월22일, 독일 파쇼는 “쏘련 독일 상호 불가침조약”을 깨고 쏘련에 침입하였고 로씨야는 조국보위전쟁을 발동하였다.
근 4년간 지속된 전쟁에서 2천7백여만 구쏘련 군인들이 조국보위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이들을 기리기 위하여 로씨야 정부는 6월 22일을 “기념과 애도의 날”로 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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