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이번주 이른 시기에 새로 건설된 조 선평양국제공항 제2청사를 시찰하였다. 이 현대화된 터미널은 7월 1일 운영에 투입된다.
조선중앙통신사는 25일 김정은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전용기를 타고 공중에서 평양공항 제2청사를 조감하고 현장을 시찰하였는데 황병서, 박봉주, 김양건 등 당, 정, 군 고위급관원들이 수행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 건설된 이 터미널은 "현대심미품격와 민족특색이 조화롭게 결합"되여 김정은이 "아주 만족해한다"고 한다.
김정은은 또 공항부근의 구역을 개발하고 한갈래의 고속철도와 고속도로를 각각 건설하여 평양시와 공항을 련결시켜야 한다고 지시하였다.
보도에는 시찰날자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프랑스통신사는 23일로 추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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