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훈춘시에서 온주국제산업단지 정초식이 성대하게 거행됐다.
훈춘온주국제산업단지는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10대 단지가운데의 하나이다. 총부지면적이 10평방킬로메터, 연변온주상회와 훈춘시중련려산업원유한회사가 공동으로 건설하는데 원 훈춘시원예농장에 자리를 잡고있다. 1기 공사에 계획된 부지면적은 180헥타르, 총투자는 27억원이며 관련 자금은 기업의 자체해결과 투자유치,정부지원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건설대상에는 동북아국제식재가공도매기지, 식재생태원, 목조가옥가공기지, 전자상무단지, 창고저장물류, 생물제약, 포장산업, 자동차부품성, 자가운전관광봉사구, 온주가공업, 세계온주상공인구락부, 발해국문화산업단지, 습지양생공원 등이 들어있는바 농업, 공업, 상업, 무역, 문화, 관광, 음식, 의약, 봉사, 과학기술, 물류 등이 일체화된 종합성산업단지로 건설된다.
소개에 의하면 올해 훈춘온주국제산업단지는 동북아식재가공도매기지와 식재생태원 대상을 착공하는데 동북아식재도매기지대상의 총투자는 3.8억원, 부지면적은 15헥타르이다.
박득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