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배우 탕웨이가 영화 스틸컷으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7일 중국에서는 영화 '화려상반족' 스틸컷이 공개됐다. 영화의 주인공인 탕웨이, 천이쉰, 저우룬파(주윤발) 등이 등장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 시켰다.
특히 탕웨이는 공개된 스틸컷에서 반전 이미지로 시선을 모았다. 영화에서 오피스걸로 분한 탕웨이는 긴 머리를 올려 묶고 안경을 쓴, 섹시하면서도 도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긴 머리를 풀어내린 탕웨이는 침대에 누워있는 천이쉰을 아련하게 바라보며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탕웨이, 저우룬파, 천이쉰 주연의 영화 '화려상반족'은 홍콩의 한 회사를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사랑과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18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출처: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