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미국과 호주가 2년마다 한번씩 진행하는 대규모 합동 군사훈련 '탤리즈먼 세이버 (TALISMAN SABRE)' 가 지난 5일 호주 북부 다윈 지역에서 시작된 가운데 일본이 최초로 자위대 장병 40명을 파견해 훈련에 동참했습니다.
일본 육상 자위대의 40명 장병은 미군 편제로 이번 군사 훈련에 참가했고 정찰정 상륙작전과 사격 등 항목에 참여했습니다.
일본이 미국과 호주 대규모 합동 군사 훈련인 탤리즈먼 세이버에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군사 훈련은 5일부터 27일까지 호주의 다윈 지역에서 진행합니다.
2005년에 시작된 ‘탤리즈먼 세이버’ 군사 훈련은 2년에 한 번씩 진행됩니다. 일본 자위대 외에도 뉴질랜드 부대가 이번에 최초로 군사훈련에 동참했습니다.
이번 군사 훈련에는 육•해•공 부대를 비롯해 총 3만 명이 참가했으며 미군은 항공모함, 전투기와 탱크를 동원해 해상 상륙과 특수부대 전략, 도심지작전 등을 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편집:박해연,림영빈)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5/07/07/VIDE1436218202456900.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