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분위기 여신' 배우 탕웨이가 깻잎머리와 편안한 청바지 패션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탕웨이는 배우 랴오판과 함께 18일 새 영화 '명중주정' 무대인사에 나서 관객들과 만났다. 탕웨이는 매체 카메라가 아닌 관객들 앞에 서는 자리인 만큼 편안하고 캐주얼한 의상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 날 탕웨이는 우아한 드레스 대신 청바지와 티셔츠로 자연스러운 멋을 냈다. 밝은 톤의 스키니진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깻잎 머리 스타일로 발랄한 분위기를 낸 탕웨이는 팬들을 향해 시원스레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영화 '명중주정'은 결혼을 앞둔 팡위안(탕웨이 분)이 전화 한통을 받고 쑹쿤밍(랴오판 분)이라는 이름의 운명의 남자를 찾아 이탈리아로 떠나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다. 장하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기파 배우 탕웨이, 랴오판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 '명중주정'은 7월 24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출처: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