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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시장 지속, 건전발전의 조건이 있어

[기타] | 발행시간: 2015.07.29일 09:49
중국 주식시장이 최근 큰 파동을 보인데 대해 이박민(李朴民)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비서장은 28일 베이징에서 중국 경제발전의 기본상황은 완화속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안정속에서 좋은 추세를 보이며, 안정속에서 전진하는 것이라면서 " 주식시장을 포함한 자본시장은 지속적으로 건전하게 발전할 기초와 조건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6월부터 중국 주식은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면서 혼전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6월 28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고 7월 6일 중앙정부가 강유력한 증시부양책을 내놓는 등 중국정부는 한달 넘게 주식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A주식은 27일 재차 폭락했고 대표성을 띤 상해증권거래소 종합지수 하락폭이 8%를 초과하여 2007년 2월이후의 최대 일별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28일 A주식은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이박민은 우리는 얼마전 있은 이 비정상적인 파동을 포함해 어제 주식시장의 비정상적인 파동에 주목하고 있다고 하면서 주식시장을 망라한 자본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중국 관변측은 일련의 정책조치를 출범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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