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주로 주말농민 될수도
번화한 도시와 멀리 떨어진 아름다운 쌍양구 록향진 방가촌 향양원산장은 그윽한 시골향기로 넘친다. 키를 넘는 옥수수밭은 시골길이 잠길 정도로 무성하다.
최근 향양원산장 옥수수밭에서는 8000포기 옥수수가 수확을 기다리고있다. 이에 향양원산장에서는 도시사람들을 옥수수수확체험에로 요청, 이를 통해 사업의 긴장과 피로를 풀고 시골풍작의 기쁨을 체험토록 하고저 한다.
최근 출장길에서 갓 돌아온 향양원산장의 김대환총경리는 골머리를 앓고있다. 2000여평방메터의 밭을 시험전으로 천연 무공해 옥수수를 재배했는데 이 8000포기에 달하는 옥수수를 산장의 일군들로 수확하기에는 어림도 없는 일. 이에 김대환총경리는 도시와 시골에서 함께 수확을 즐기는 시간을 갖기로 결정한것이다.
김대환총경리는 《시골에는 오락장소가 있을뿐더러 대자연속에서 마음을 편히 할수 있고 빠른 생활리듬의 피로와 사업스트레스도 완화할수 있으며 신선하고 오염되지 않고 맛도 좋은 남새도 맛볼수 있다》면서 《가족, 친구, 동료들이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가질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현장에서 옥수수를 수확해 무료로 가질수 있을뿐더러 옥수수, 가지, 감자 등 시골남새도 무료로 맛볼수 있다.
장춘에서 40여키로메터 떨어져있는 향양원산장은 차로 한시간 반 정도 걸린다. 이번 활동은 자가용(自驾)가족과 친구그룹에만 한한다.
장춘향양원생태농업유한회사 소속인 향양원산장은 총 부지면적이 24만평방메터이고 8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저수지가 있을뿐더러 부분 토지를 농장주 모집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농장주들은 무료로 낚시 10차 혹은 저수지에서 양식하는 무공해 큰 거위 10마리를 향수할수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수림속에서 촌닭 10마리를 키우며 닭알 200알, 저수지 원생태 물고기 20근을 향수할수 있다.
농장주들은 또한 산장에서 제공한 30평방메터의 땅에다 자신이 즐기는 록색남새를 재배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로동성과와 풍작의 즐거움을 만끽할수도 있다.
향양원산장에서 주말농민이 되여 신선한 공기와 함께 무공해 고기, 닭알, 남새를 맛보고싶다면 8월 23일 활동현장에서 사업인원들과 자문하여 진정한 농장주로 될수 있다. 산장에서는 비료와 농경도구 등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련계전화: 13943004666
활동지점: 쌍양구 록향진 방가촌 향양원산장(双阳区鹿乡镇方家村向阳源山庄)
활동시간: 8월 23일
/사진: 최승호기자 찍음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