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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운영 향양원산장, 아동절자선낚시대회 개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6.02일 15:44

향양원 아동절자선낚시대회 장면.

5월 31일, 조선족기업인 김대환(45세)이 경영하는 장춘시 향양원산장(向阳源山庄)에서는 《6.1》아동절을 맞으며 제2회 자선낚시대회를 개최했다. 60개 가족이 이날 경기에 참가해 월척낚기 각축전을 벌렸다.

이번 낚시대회에 참가한 낚시애호가와 그의 가족들은 산장에서 무료로 하루밤을 쉬여갈수 있을뿐더러 낚시결과에 따라 상장을 받을수 있는외 낚시대 등 풍부한 선물도 받았다.

경기를 앞두고 산장측에서는 기부함을 설치하고 낚시대회 참가자들에게 장애인 아이들을 위한 자원적인 기부를 창의했다. 아이를 데리고 온 많은 학부모들은 61원에서 610원까지 부동한 액수의 금액을 기부하며 이날 경기는 장춘시장애인학교의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의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시작되였다.



장애인아이들을 위한 모금행사에 너도나도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있다.

《향양원산장을 찾아온 손님들은 물고기를 낚을수 있을뿐만아니라 토굴에서 훈제해 만든 토닭과 맛갈진 조선족 료리도 맛볼수 있습니다. 손님들은 산장의 비닐하우스에서 과일과 채소를 뜯어갈수 있으며 무료로 들나물을 캘수도 있습니다. 이번 자선낚시대회 참가자들이 기부한 의연금은 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 전부 전해질것입니다.》 향양원산장의 장경리는 이같이 소개했다.

이날 낚시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가족은 3인 가족이 위주였다. 아빠들은 10헥타르 되는 저수지에서 월척을 낚기에 여념이 없었고 엄마들은 동행하여 산장 북쪽에 있는 수림속에 들어가 민들레, 쑥 등 들나물을 캐고 아이들은 산장 사업일군들의 인솔하에 수림속에서 물총, 곰 놀이감 등 《보물찾기》에 나섰다.

길림성 AA급향촌관광경영단위인 향양원산장은 장춘시구역에서 자가용 운전으로 한시간 남짓한 거리에 있는 쌍양구 록향진 방가촌(鹿乡镇方家村)에 자리잡고있는바 일가족의 주말피서지로는 매우 적합한 곳이다.

김대환총경리는 향양원산장을 조선족양로원, 생태관광채집, 낚시레저, 음식업, 숙박업, 꽃사슴양육기지, 흑돼지양육기지, 닭, 오리, 게사니 등 가금류 양식장... 등을 일체화한 친환경생태원으로 설계하고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나는 놀이감을 한가득 가졌는데 아빠는 월척을 낚으셨을라나?》



월척 낚을 준비를 단단히 하고 온 가족들.



더위를 피해 가족끼리 수림속으로.



수림에서 뜯은 들나물을 손에 한가들 들고.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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