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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동북항일련군 로전사이며 전임 성정협부주석인 92세 고령의 리민녀사(조선족)는 9월3일 이른 아침, 흥분된 심정으로 나라에서 방금 자기에게 수여한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메달을 앞가슴에 달았습니다.
이날 오전 리민녀사는 '동북항일련군정신 선전대' 대원들과 함께 자택에서 줄곧 서서 중앙텔레비전방송에서 생중계하는 '전승절'기념대회와 열병식을 지켜봤습니다.
'동북항일련군 영웅모범 사각형 대열'이 사열을 받을 때, 리민 녀사는 마치 현장에서 그들과 함께 사열을 받으며 뜻깊은 기념일을 기념하는 것과도 같은 느낌이라며 조국이 너무나 위대하고 오늘 참으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