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홍콩 영화계를 대표하는 톱스타 저우룬파(주윤발)와 궈푸청(곽부성)이 홍콩 느와르로 뭉친다.
최근 다수의 중화권 매체들은 홍콩 금상장 수상작인 영화 '콜드워'(써니 럭, 렁록만)의 속편이 2년여 만에 제작되는 가운데, 최근 홍콩에서의 촬영 리허설 현장에서 궈푸청과 청춘 스타 펑위옌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두 배우는 전작에서도 주연을 맡은 데 이어 속편에서도 호흡을 맞추게 됐다.
시나연예에 따르면 궈푸청은 최근 인터뷰에서 '콜드워2'에 톱스타 저우룬파가 합류한다고 직접 밝히기도 해 영화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궈푸청과 저우룬파는 '몽키킹:손오공의 탄생'에 이어 이번에는 홍콩식 느와르에서 한번 더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영화 '콜드워'는 홍콩 경찰과 범죄조직의 대결구도에서 경찰 내부의 권력관계와 욕망을 그린 범죄 액션 느와르로, 2012년 개봉해 중화권 전역에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출처: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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