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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정성 정협주석, 시짱 종교계 애국인사 만나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9.08일 15:36

[CCTV.com한국어방송]중국의 시짱자치구 설립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중인 위정성 중국 중공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전국 정협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지난 7일 조캉사원에서 시짱 종교계 애국인사들을 만나 안부를 전했습니다.

위정성 정협 주석은 “민족단결을 강화하고 아름다운 시짱을 건설하자”란 시진핑 총서기의 친필 기념사가 담긴 비단 천과 법랑채 평안병을 조캉사원에 선물하고 승려들에게 보시를 발급했습니다.

그는 시장전 불교(藏傳佛敎.시짱 불교)계는 나라와 종교를 사랑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짱자치구의 광범위한 종교계 인사들이 역대 고승의 공덕을 본보기로 삼아 당의 지도와 사회주의 제도를 옹호함으로써 조국의 통일과 민족단결, 종교화목 그리고 조화로운 사회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당과 정부는 종교신앙 자유 정책을 줄곧 견지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올 6월, 시진핑 총서기가 11세 판첸라마를 회견했는데 이는 장전불교에 대한 당중앙의 깊은 관심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얼마전 개최된 제6차 시짱 업무좌담회에서 시짱 경제사회의 발전과 장기적인 안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전략적인 배치를 한 만큼 광범위한 종교계 인사들도 책임이 무거워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위정성 정협주석은 광범위한 종교계 인사들이 장전불교가 사회주의 사회와 서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이끌 것을 희망했습니다.

또 사원관리를 꾸준히 강화하고 혁신하는 것 외에도 사원 간부들이 중앙의 민족 종교정책을 잘 이행하고 선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정성 정협주석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시짱 종교계의 화목하고 안정된 국면을 함께 조성해 나갈 것을 기대했습니다. (편집:김미란, 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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