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8월31일, 항전승리 70주년을 맞이하기 위한 보고회가 심양시산재지구조선족로인련합회와 방적주민구역(方迪社区)의 공동 주최하에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보고회에는 20여명의 조선족 로당원들과 30여명의 조선족 해방군 로전사들을 비롯한 심양시조선족산거로인련의회 회원들로 도합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심양시조선족산거로인련의회의 개학식과 더불어 진행된 보고회는 20여년간 동북항일련군의 사적에 관심을 갖고 학습하고 연구해온 서탑조선족소학교 퇴직교원 박보삼로인을 특별요청하였다. 이날 박보삼로인은 주로 동북항일련군 제1군단 참모장 리홍광의 영웅사적을 둘러싸고 “항쟁의 불씨”, “반석유격대”, “양정우와 함께”, “뜨거운 정”, “양사령의 제갈량”, “불멸의 영웅” 등 여섯개 부분으로 나누어 보고하였으며 력사를 명기하고 영웅을 기념하며 평화를 수호하려는 모든이의 신념을 한층 더 굳게 하였다.
전매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