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재정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회계국, 보험관리위원회, 국토자원부 등 몇개 정부부문에서는 각자의 2012년 부문예산을 공개했다.
올해는 중앙 각 부문, 위원회에서 부문예산을 공개한 세번째 해이다. 2010년 처음으로 부문예산을 공개했는데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심의예산한 98개 중앙부문중 75개가 부문예산을 공개했다. 2011년 부문예산을 공개하는 중앙부문의 수량은 92개로 증가, 그중 90개 중앙부문에서 부문예산을 공개했다.
특히 주목해야 할것은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올해 중앙부문에서는 《3공(三公) 즉 정부직원 출국경비, 공무차구매 및 운행비, 공무초대비에서 산생한 소비》경비에 대한 해석설명을 세분화하고 행정경비 지출상황을 공개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한것이다. 이는 부문결산내용이 공개되면서 올해 예산공개 면에서의 각 부문의 강도가 진일보 강화될것임을 의미한다.
편집/기자: [ 박명견습기자 ] 원고래원: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