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해당부문의 책임자들을 초청해 처음으로 변경무역발전상황 좌담모임을 가졌다.
장백현 압록강반에서 바라본 조선 혜산시[자료사진]
좌담모임에서는 현상무량식국의 책임자가 근년래 장백현에서 대조선 변경무역발전상황과 무역과정에 존재하는 어려운 문제에 대해 회보하고 장백변방사업소, 장백해관, 장백출입경검사검역국, 장백변방대대 등 관계부문들에서 변경질서와 독품밀매타격, 불법인원입경 등 상황과 변경무역질서를 진일보 규범화하는 과정에 효과적인 조치를 강구할데 대해 회보했다.
좌담모임에 참석한 여러 단위와 부문들에서는 또《어떻게 하면 변경무역경제를 더욱 잘 발전시키고 변경무역질서를 진일보 규범화 할것인가》에 대해 건설성적인 의견과 건의를 내놓았다.
장백현정협위원회 왕걸주석이 이날모임에 참석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근년래 중조 두 나라간의 친선과 경제무역, 문화교류합작은 날따라 확대되고있다. 따라서 장백현의 지역경제가 쾌속 발전하고 변경이 조화롭고 안정되며 변경무역은 장백의 기둥산업으로 부상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변경무역발전과정에 존재하는 문제애 대해 효과적이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바라건데 상관부문들에서는 현당위와 현정부의 중심과업을 둘러싸고 직능부문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서 대외무역기업을 위해 봉사하고 장백현의 대조선변경무역으로 하여금 하루빨리〈흥변부민, 변경안정〉의 중요한 산업기지로 발전하기에 계책을 세우고 힘써 노력해야 한다. 》
왕유(王有) 왕점유(王占有)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