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부 신정책, 연변지역변경무역발전 지지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공안부가 신정책을 출범해 연변(沿边)지역 변경무역발전을 지지해 나서면서 훈춘시는 변경무역류 출입경통행증을 발급할수 있게 됐다.

　　공안기관이 지방경제사화발전에 봉사하는 책임을 착실히 실행하기 위해 훈춘시 공안국출입경관리부문은 앞장서 령활하고 편리한 출입경 중앙직권정책을 적극 쟁취하여 지난 7월 21일부터 변경무역류 출입경통행증을 정식 발급, 훈춘시 수출지향형경제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게 되였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 가동이래 “중화인민공화국출입경통행증발급관리규범”요구와 성공안청출입경관리국의 배치에 따라 훈춘시공안국출입경관리부문과 길림성 공안청출입경관리국 주훈춘 사무소는 분업을 명백히 하고 밀접히 협력하여 규정된 시간내에 접대장소설치, 경찰력 배치, 설비점검, 업무훈련과 증명서 추천소개 등 사업을 완성했다.

　　6월 24일 공안부는 길림성 변경지역공안기관 출입경관리부문에 직권을 부여해 법에 따라 변경무역인원의 중화인민공화국출입경통행증 발급에 종사하는것을 정식 비준, 7월 21일 변경무역류 출입경통행증 발급을 공식화했다.

　　이날 훈춘시 공안국출입경관리부문은 훈춘운달방직유한회사 업무인원 2명에게 3개월 기한의 1차례 출입경 유효적 변경무역출입경통행증을 발급했다. 7월 22일 14시 이 두 사람은 발급받은 통행증으로 훈춘권하통상구 통관수속을 순조롭게 마치고 조선라선시에 들어섰다.

　　변경무역류 출입경통행증 정식 발급은 훈춘시에서 변경무역에 종사하는 민영기업, 개체공상업자 특히 다른 성, 시의 투자, 기술인원이 불편하게 출입경하던 문제를 해결했다.

　　이 조치로 하여 앞으로 더욱 많은 중국내지 대중형기업이 훈춘변경지역을 찾아 투자하고 변경무역을 효과적으로 활성화하여 변경무역발전을 크게 추동할것으로 전망된다.

　　출처:두만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