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우량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양하고 전통적인 민속문화를 발굴하며 조선어학습열을 크게 불러일으키고저 일전 백산시당위 선전부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심입해 현재 이 현에서 진행되고있는《기관간부들이 조선어를 배우고 표준어를 보급하기》활동과 현교육국에서 제정한《조선어학습계획》과 한족학교들에서 시험운행되고있는 조선어학습에 대해 현지고찰을 진행했다.
고찰조는 중조변경에 위치한 장백자치현에서 기관간부들이 능히 조선어로 대화하고 조선족군중을 위해 편리를 도모하며 현성 여러 한족학교들에서 조선어학습열을 부쩍 올리고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리고 장백현에 주둔하고있는 중국인민해방군 모변방부대와 무장경찰 장백변방대대, 장백변방사업소 등 단위들에서 자체로 조선어를 배우면서 변경안정을 수호하고있는데 대해 만족을 표했다.
고찰조는 조선 량강도 혜산시를 마주하고있는 장백현은 기관간부들과 학생들은 물론, 부대장병들이《조선어를 배우고 표준어를 보급하는》것은 대조선변경무역을 활성화하고 변경안정을 수하하며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면서 현당위선전부에서 선전강도를 높이고 현정부인터넷에 조선문특집란을 설치하는 등 여러가지 선전형식을 통해 전 현 범위에서 조선어학습열을 크게 불러일으킬것을 요구했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