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길림성민족중소학교 한어교수연구토론회 개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20일 22:15

길림성조선족소학교 한어교수연구토론회 현장


의무교육단계 새 과정표준에 따른 한어교수개혁을 어떻게 진행할것인가가 조선족학교 교육교수의 과제로 대두되고있다.

4월 17일-4월 20일까지 4일간 길림성민족중소학교 한어교수연구토론회 및 교원훈련회가 길림성교육학원 민족교육부의 주최로 매하구시 조선족실험소학교와 조선족중학교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에 길림, 연변, 통화, 백산, 송원, 백성, 사평, 료원 등 지역의 58개 소학교와 43개 중학교 교사들 그리고 각 지역의 교육학원, 진수학교 교연원들이 15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소학부문과 중학부문으로 나뉘여 각각 이틀간씩 교수연구토론과 교원훈련 두개 부분으로 진행됐다.

소학교교수에서는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교 김광실, 황성일 교원이 각각 4학년, 1학년의 한어수업을,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박림매, 안도현조선족학교 리향화 교원이 각각 5, 6학년 수업을 맡아하였다.

중학교교수에서는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교 박호순, 김룡순 교원이 각각 7, 9학년의 수업을 맡아하였고 8학년의 수업을 장춘시조선족중학교 김영선, 연길시제13중학교 김련금 교원이 각각 맡아하였다.


수업이 끝난후 교자의 수업안설계에 대한 설명과 수업과정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였는바 참석자들은 한어수업과정에서의 잘된 점과 문제점, 해결책에 대한 건의를 아낌없이 내놓았다.


교원훈련에서는 교육전문가 길림성교육학원 조사영(赵士英)주임과 길림대학 부속중학교 당준룡(唐俊龙)선생을 모시고 새 과정표준에 따른 어문교수개혁에 대한 리론과 생동한 교수실례로 현 상황에서의 교원의 역할, 가치에 대해 강습을 진행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공명을 불러일으켰다.


본 행사의 주최측인 길림성교육학원 민족교육부 리대동주임은 교원들의 교수수준과 능력이 이전보다 현저한 제고가 있음을 인정함과 아울러 《사, 행, 학, 실》(思 行 学 实)네글자로 개괄하여 현 상황에서 더욱더 부지런히 사고하고 행동에 옮기며 학습에 열심하여 부단히 자아수준을 제고시키며 평소 실제에 발붙이고 민족교육사업을 위해 많은 기여가 있기를 기대했다.


본 행사는 길림성중장기교육개혁 및 발전계획요강과 길림성교육청 민족교육처의 해당 정신에 좇아 민족중소학교의 이중언어교수를 추진하고 교원전업수준과 교수능력을 제고시켜 교수실력이 탄탄한 교사대오를 건설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길림성조선족중학교 한어교수연구토론회 현장

중학교한어수업을 맡아한 교원들(왼쪽부터 박호순,김룡순,김련금,김영선)

강좌를 열심히 듣고있는 중학교 교원들(왼쪽 첫번째 매하구조선족중학교 리문찬교장)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던 가수 백아연이 이번에는 임신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5개월 차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저희 가족에게 선물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며 임신소식을 전했다. 이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 있는 배우 전원주가 "가족들이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억대 자산가 국민 배우 전원주가 방문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원주는 오은영 박

“공개하자마자 좋아요 1만 개” 임영웅, 상암콘서트 포스터 공개

“공개하자마자 좋아요 1만 개” 임영웅, 상암콘서트 포스터 공개

가수 임영웅(32) 이달 말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수 임영웅(32)이 상암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지난 5월 1일(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임영웅의 상암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