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군중의 리익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뿐더러 국가의 장기적인 발전과도 갈라놓을수 없다.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에서 채택한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와 관련한 약간의 중대문제에 대한 중공중앙의 결정》(이하 《결정》으로 략함)은 교육령역의 종합개혁을 심화할데 대해 제기했다. 하다면 이번 개혁은 어떤 난제 해결에 힘입을것인지? 또한 학생들의 학업성장에는 어떤 영향을 가져다줄것인지?
《우리 나라 교육자원은 줄곧 지역, 도시, 학교 사이에서 비교적 큰 격차가 존재하고있다.》
국가교육자문위원회 위원이며 중국교육과학연구원 교수인 원진국은 이렇게 말했다. 시범학교, 중점학교는 학생모집, 교원자원,경환경 등 면에서 모두 우월한 정책을 향수하고있다.하지만 모두 알다싶이 이런 중점학교는 거개가 경제가 발달하고 교통이 편리한 중심지역에 위치하고있는데 이는 교육자원분포의 불균형을 초래하고있다. 《시범학교에서 우선 학생을 모집하고 일반학교에서 그 다음에야 학생을 모집하면 합격선 차이가 100여점에 달할 때도 있다. 또한 교원자원에서도 일부 시범학교는 전국적범위내에서 인재를 끌어모으며 편제, 복리 등 많은 보장을 준다.》 원진국은 이런 현상은 전국적범위내에서 흔히 볼수 있는 보편적현상이라면서 이로 인한 학교선택대전으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심한 고통에 시달리고있다고 표시했다.
《〈결정〉은 〈중점학교, 중점반급을 설치하지 않음으로써 학교선택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다〉고 제기했는데 이는 교육개혁의 키포인트(要害)를 직격한것이다.》 원진국은 교육공평에 영향주는 장애를 제거하여 교육자원의 균형있는 배치를 전면적으로 계획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결정》은 또한 교육공평을 힘있게 추진하고 경제가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지원체계를 건전히 하며 정보화수단을 리용하여 량질교육자원피복면을 확대하는 효과적인 기제를 건립함으로써 점차적으로 지역, 도시, 학교 사이의 격차를 축소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시험성적을 근거로 학생을 모집하는 제도 개혁은 줄곧 우리 나라 교육개혁령역에서 가장 민감한 문제로 되였다. 《결정》은 일반대학교에서 대학입시 성적과 고중학업수준시험 성적을 통일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다원화 선정체계를 점차적으로 시행하고 전국통일대학입시에서 과목을 줄이고 문과와 리과를 구분하지 않는 등 조치를 제기했는데 이는 한차례 시험으로 일생을 결정하는 페단을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있다.
《개혁을 심화하는것을 통해 시험을 〈지휘봉〉에서 〈서버(服务器)〉로 전환시켜야 한다. 대학입시성적은 더는 대학입학의 유일한 참고의거가 아닌바 학교의 특색과 각 전업수요에 따라 자주적으로 〈대학입시+학업수준시험〉의 선정방식을 채용해야 한다.》 원진국은 시험성적을 근거로 학생을 모집하는 제도를 개혁함으로써 교육리념의 변혁을 추진할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의 취업수치로 볼 때 우리 나라 많은 도시에서 학력과 취업률이 뒤바뀌는 현상이 나타나고있다. 북경의 한 광학회사의 인사주관 왕모의 말에 따르면 이전에는 기업이 일군을 선택했지만 기술인재가 상당히 결핍한 현재 상황에서 기업이 일군들을 간곡히 바라고있다고 한다. 현재 기업들은 구직자들에 대한 강습을 진행할 시간과 정력이 없을뿐더러 많은 대학생들도 일선로동자로부터 시작하려 하지 않는다. 때문에 직업교육을 받은 기술인재들이 많은 기업에서 우선 선택하는 군체로 되였다.
《현대직업교육은 반드시 선진제조업과 현대써비스업에 써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원진국은 교육체계의 건립은 국내 실물경제의 발전과 관계된다고 말했다. 《결정》은 현대직업교육체계건설을 가속화하고 《산업과 교육을 융합하고 학교와 기업이 합작하는것》을 심화하며 높은 수준의 로동자와 기술형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제기했는데 이는 대학입시압력을 완화시키고 취업을 확대하며 민생을 개선하는데 유리하며 이로써 경제전환확대를 촉진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원진국은 현대직업교육체계를 건립하려면 직업고중, 견습생양성기구, 대학기술학원, 각 기업과 연구실험실 등 일련의 고리를 소통해야 한다면서 세계의 교육모식을 볼 때 독일의 《쌍원제(双元制)》직업교육모식이든 미국의 합작교육모식이든 모두 본국 제조업의 고속발전을 효과적으로 촉진했다.《외국의 선진적인 방법과 경험을 참고하고 받아들인다면 우리 나라 직업교육체계건설이 진일보 제고될수 있을것이다》고 말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인민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