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료녕성조선족사회 발전상황 및 전망' 좌담모임 가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10.16일 09:52
 (흑룡강신문=하얼빈) 역사격변기속에 직면하여 우리 민족사회가 직면한 문제해결책 마련에 부심하고있는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정신철회장이 일전 심양을 방문, 료녕조선문보에서 료녕성내 조선족관계자들과 '료녕성조선족사회 발전상황 및 전망'좌담회를 가졌다.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장현환리사장, 심양 조선족1중 백성남교장, 화평구서탑가두판사처 박매화서기 등 약 20명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정신철회장은 "90년대 말부터 조선족사회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료녕성조선족사회가 타지역에 비해 경제, 문화, 교육 분야에서의 활약이 독보적이라는것은 알고있지만 구체적인 요해는 만융촌에 제한되여있다"며 허심탄회하게 여러분들과 료녕성조선족사회의 문제점과 그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싶다고 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조선족교육, 민족간부, 조선족촌 등 방면에서 존재하는 문제들을 나렬하고 건설적인 견해를 제출하는가 하면 또 나름대로의 해결안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내원 감소, 교육경비 부족, 교사대오수준 하강, 민족간부양성문제와 도시화과정에서 민족향진이 가두판사처로 변경돼 민족향진의 모든 우대정책이 소외된 등 문제점을 꼬집었다. 농촌문제에서는 3농과제를 둘러싸고 농민들의 이농현상, 집체경제의 고갈, 시민화과정에서의 정책미달 등 문제점들이 거론되였다.

  좌담회에서 상기 존재하는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안들이 여러모로 논의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문제해결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민족정책을 충분히 이용하여 유관부문의 관심과 지지를 얻어내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같이했다.

  출처: 인터넷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5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동건이 드라마 업계 불황을 언급하며 제주도 카페 창업 의지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카페 창업에 나선 이동건의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동건은 진지하게 카페 창업에 대한 열정을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사진=나남뉴스 배우 고현정이 신세계 회장 정용진과의 신혼 생활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 일본 도쿄를 방문한 브이로그를 올리며 신혼 생활을 회상했다. 영상 속 고현정은 여러 행사장을 오가며 바쁘게

"그렇게 아니라더니" 엑소 백현, MC몽 회사 첸백시 '전격 합류' 충격

"그렇게 아니라더니" 엑소 백현, MC몽 회사 첸백시 '전격 합류' 충격

사진=나남뉴스 그룹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 결국 MC몽이 설립한 회사에 합류하면서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앞서 백현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속에서 가수 MC몽과의 관계 문제가 제기되자, 결단코 사실이 아니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지난 16일 원헌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