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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고소영, '자유부인'으로 8년만에 스크린 컴백?.."고심"

[기타] | 발행시간: 2015.09.15일 10:18

고소영/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고소영이 영화 '자유부인'으로 스크린에 돌아올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고소영은 최근 영화 '자유부인' 출연 제안을 받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부인'은 1954년 소설가 정비석이 쓴 소설을 영화화하는 작품. 정숙한 부인의 일탈을 그린 '자유부인'은 1956년 영화로 만들어져 당대에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었다.

'자유부인' 리메이크는 청담동 며느리들의 모습으로 현대 사회를 꼬집는 이야기로 기획됐다. '주홍글씨' 변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기로 하고 준비에 한창이다. '자유부인'은 올해 촬영을 목표로 본격적인 프로덕션 작업 중이다. '자유부인' 측은 고소영이 주인공에 가장 어울리는 배우라고 판단, 섭외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고소영이 '자유부인'에 출연한다면 2007년 '언니가 간다' 이후 8년여 만이다. 고소영은 90년대 당대 최고 인기 스타로 스크린과 TV드라마를 종횡무진 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 활동을 줄이기 시작한 고소영은 2010년 장동건과 결혼 이후 사실상 연기활동을 중단했다.

그동안 고소영은 영화 출연을 꾸준히 논의해왔다. 한 때 하정우와 같이 영화를 한다는 풍문도 떠돌았었다. 실제로 구체적인 이야기도 진행됐었다. 고소영 측은 그동안 올해 연기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란 뜻을 비쳐왔었다. 다만 어떤 작품으로 컴백할지 윤곽은 드러나지 않았었다.

과연 고소영이 '자유부인'으로 연기활동을 재개할지, 지켜볼 일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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