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단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8일 베이징에서 중국과 라오스 경내 관련 철도 건설이 기획 중에 있다며 이 철도는 중국-태국철도와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이날 있은 상무부 정례기자회견에서 인프라 상호연결은 "일대일로"건설의 선차적 분야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태국철도협력프로젝트는 북으로는 기획 중인 중국-라오스 철도와 연결하게 되고 남으로는 태국 수도 방콕지역 및 동부 연해항구까지 직통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태국 철도협력공동위원회 제7차회의가 일전에 태국 수도 방콕에서 열렸습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이번 회의에서 쌍방은 철도협력 타당성 분석, 세부설계, 공사도급 및 합자방식, 융자방식, 정부간 철도협력기틀협의 등 문제를 충분히 협상하고 여러가지 공감대를 도출해냈다고 표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