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민 외교부 부부장, 9일 스리랑카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마련한 기자회견 참석)
중국정부 특사인 유진민(劉振民)외교부 부부장이 9일 스리랑카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스리랑카는 진심으로 상호지원하고 대를 이어온 우호적인 전략 협력 동반자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진민 부부장은 쌍방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공동건설을 계기로 각자 발전전략을 보다 긴밀히 접목시켜 호혜상생을 실현할 의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진민 부부장은 평등호혜, 협력상생의 원칙을 토대로 한 양국협력은 스리랑카의 국가경제 및 인민생활 발전 수요에 부합된다고 표했습니다.
유진민 부부장은 쌍방은 조율을 강화하고 콜롬보항구를 망라한 각종 협력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관광과 문화산업 등 분야의 교류협력을 추진해 양국협력이 스리랑카 인민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를 마련해 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진민 외교부 부부장, 9일 스리랑카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마련한 기자회견 참석)
기자회견에서 유진민 부부장은 양국의 큰 협력프로젝트, 중국의 대 스리랑카투자, 양국의 관광 및 보건분야에서의 협력 등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유진민 부부장은 8일부터 9일까지 스리랑카를 방문해 마이쓰리팔라 시리세나 대통령 그리고 총리, 외무장관 등과 면담하고 양국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