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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부성급 관원 중앙위원으로 차례대로 보충, 모두 성당위 상무위원

[기타] | 발행시간: 2015.10.30일 14:04
북경 10월 29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가모): 29일 페막된 18기 5차 전원회의는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류효개, 진지영, 김진길을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차례대로 보충하기로 결정했다.

중국공산당 당규약에는 중앙위원회 위원에 결원이 생기면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을 득표수에 따라 차례대로 보충한다고 규정되였다. 그들은 령계획, 주본순과 양동량이 당적취소가 확인된 뒤 생긴 공석을 차례대로 보충한것이다.

18기 중앙후보위원가운데 류효개, 진지영, 김진길이 1-3위를 차지했다.

이 3명 관원은 모두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각각 귀주, 해남, 길림에서 임직하고있다. 류효개는 성당위 통전부 부장이고 진지영과 김진길은 성당위 정법위원회 서기이다.

3명은 모두 성당위 상무위원

성당위 상무위원의 신분으로 중앙위원의 반렬에 들어서게 된것은 본임기에서의 두번째이다.

1년전인 2014년 10월에 소집된 18기 4차 전원회의에서 마건당, 왕작안과 모만춘 3명 중앙후보위원이 차례대로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보충되였다. 이 3명 가운데 모만춘은 지방에서 임직했으며 2013년 5월부터 섬서성당위 상무위원, 조직부장으로 임직했다. 2012년 18기 중앙후보위원으로 당선될 때 그의 직무는 하남성당위 상무위원 겸 락양시당위 서기였다.

기자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201명 18기 중앙위원가운데 지방관원이48명이며 그중 43명이 성급 당정 제1책임자로서 30명 성(자치구/직할시)당위 서기가 포함된다.

차례대로 보충하는 방식을 통해 중앙위원으로 된 류효개, 진지영, 김진길과 모만춘까지 그들은 본임기 중앙위원가운데 단지 4명밖에 없는 성당위 상무위원이다.

3명은 모두 장기적으로 현지서 사업

략력으로부터 보면 류효개, 진지영, 김진길의 사업경력에는 장기적으로 현지에서 임직해왔다는 하나의 공통점을 갖고있다.

류효개는 1983년 7월 청화대학을 졸업한 뒤 30여년동안 모두 귀주성내에서 사업하면서 금동남주경제무역위원회 부주임, 공청단귀주성위 부서기, 필절지구위원회 서기 등 직무를 력임했으며 2012년 7월에 현직을 담임했다.

1980년 5월 사업에 참가한 뒤 진지영은 줄곧 해남 현지에서 사업해왔으며 선후로 리족묘족자치주 계획위원회 부주임, 삼아시계획국 부국장, 성민정청 부청장 등 직무를 력임했다. 2015년 5월, 중앙은 진지영이 중공해남성당위 상무위원을 담임하도록 결정했다. 그뒤 중공해남성당위는 그가 중공해남성당위 정법위원회 서기를 담임하도록 결정했다.

김진길은 1979년 8월 사업에 참가한 뒤 장기간 길림성내에서 사업해왔으며 공청단룡정현위 서기, 공청단길림성위 부서기, 연변주당위 부서기, 부성장 등 직무를 력임했다. 2011년 4월부터 김진길은 현직을 담임했다.

3명은 모두 소수민족간부

공교롭게도 새로 중앙위원으로 진급한 이 3명은 모두 소수민족 간부이다.

류효개는 1962년 3월생으로 묘족이며 귀주 대강사람이다. 그는 금동남묘족뚱족자치주에서 선후로 14년동안 사업함과 아울러 주당위 부서기, 주장 직무를 담임했었다.

진지영은 올해 57세로 3명가운데 나이가 제일 많다. 그는 해남 오지산사람이며 리족이다. 그가 사업에 참가한 기점은 바로 당시 광동성에 속했던 해남리족묘족자치주였으며 그뒤 또 해남성 백사리족자치현 당위서기 직무를 담임함과 아울러 해남성민족종교사무청 청장(주임) 직무를 3년간 담임했었다.

김진길은 1959년 2월생으로 조선족이며 길림 연길사람이다. 1992년부터 그는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사업하다가 2007년 길림성 부성장으로 전근했다.

류효개 등 3명을 제외하고 18기 중앙위원가운데는 또 마표, 바인초루, 바털, 바이마츠린 등 10명 소수민족간부가 있다.

그리고 18기 중앙후보위원가운데는 소수민족간부가 26명으로 인수가 더 많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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