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을 뒤흔든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세트장이 북경에 재현된다.
SBS는 차이나코리아엔터콘텐츠그룹과 손잡고 "별에서 온 그대"의 대규모 세트 전시장을 래년 3월 북경에서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SBS는 지난해 6월 동대문 DDP에 "별에서 온 그대" 세트 전시장을 오픈해 큰 인기를 끌었다.
북경 전시에서도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송이(전지현)의 집을 재현해놓은 오리지널 세트장과 다양한 전시물, 드라마 소품, 의상이 전시된다.
또 첨단장비와 특수기술이 동원된 새로운 체험공간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며, 북경을 시작으로 중국 내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전시장을 오픈할 것이라고 SBS는 밝혔다.
편집:최월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