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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마작 대회 제주도서 막을 내려, 中 2관왕 획득

[기타] | 발행시간: 2015.11.18일 10:24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18일] 양즈 석간 신문(揚子晚報)보도에 따르면, 14일 저녁, 8회에 걸친 격전 끝에, 국제 마작 연맹이 주최한 제4회 세계 마작 선수권 대회가 한국 제주도에서 막을 내렸다. 최종적으로, 중국 B팀은 단체전 우승을 따냈다. 양저우(揚州)에서 온 중국 선수 저우융(周勇)이 개인 우승을, 산시(山西) 여걸 죠링화(焦靈花)가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프랑스 선수가 가져갔다.

중국 대표단은 11일 한국 제주도에 도착했었고, 32명의 중국 선수들은 베이징, 상하이, 장수(江蘇), 산시(陝西) 등 지역에서 왔는 데, 다수는 선발된 선수들로서, 8개 팀을 구성해 시합에 참가했다. 중국 B팀은 최종 단체적 우승을 따냈고, 저우융이 개인 우승을 따냈다.

기자가 요해한 데 따르면, 마작 시합에 참가하면, 선수들은 단지 5개 단어 츠(吃), 펑(碰), 강(杠), 허(和), 화(花) 만 말할 수 있되, 중국어만 사용한다. 중국인이나 외국인이나 모두들 이렇게 해야만 하는 데, 유럽인들을 얕보아서는 안된다. 그들이 이런 단어를 말할 땐, 중국인들과 똑 같이 잘한다. 그들은 중국인들보다 더 많이 시합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저우융은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마작은 이전에는 중국인과 인본인들이 대단했다. 마작은 중국에서 기원했고, 중국에의 민간 기초는 탄탄하다. 일본에는 프로 리그가 있고, 수준도 매우 높다. 하지만 지금 유럽인들의 수준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프랑스, 덴마크, 러시아인들의 레벨도 매우 높다. “ 이 번에 유럽 마작 연맹 주석 티나 여사는, 나와 시합할 때, 4명 게임에, 한 게임에 4바퀴씩인 데, 16번이나 이겼다. 한 게임에 그녀는 7번, 나보다도 한 번 더 많았다. 기타 3명은 3번 밖에 못 이겼다. 보다시피 그녀의 수준은 참으로 대단했다.” 저우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럽의 마작 선수들은 일반적으로 모두 고급 지식인, 엔지니어, 과학자 등등이다.[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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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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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 역시 마작은 중국인이 상을 받는구나 ..유래란 이런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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