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림영빈 기자 = 27일, 할빈시 제34회 로력모범표창대회가 할빈시로동자문화궁에서 있었다.
이날 대회에서 조선족기업가 천옥금씨가 로력모범으로 표창받았다.
흑룡강대천환보과학기술유한회사를 경영하는 천옥금 회장은 년간 제조능력 1만톤에 달하는 IRS-3RS 아연도금 라선형 강관 및 부품 등으로 여러가지 규격의 강관 및 이형광관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 CEO 천옥금 회장은 한국 최고의 명문대학인 서울대학교 벤처투자정보 대학원에서 벤처투자정보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한국의 선진기술을 도입하여 친환경 나사형 강관을 생산하면서 마침 중국정부의 동북로후공업기지 진흥정책에 따라서 시장의 수요가 엄청날 뿐 만 아니라 흑룡강성 정부에도 막대한 리익을 가져다주는 기업과 사회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천회장 자신도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할빈시 10명 걸출 청년 록색창업자', '할빈 경제풍운인물 녀성풍채 창업상', '할빈시 10대 걸출녀성' 등 영예를 따안으며 사회적으로 인정 받는 훌륭한 녀성 기업가로 성장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00여개 단위의 400여명 로력모범을 표창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