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기 공군에 의해 격추된 로씨야군 소속 Su-24 전투기 올렉 페슈코프 중령의 시신이 11월30일 로씨야 모스크바의 군용비행장에 운반되여왔다.
이에 앞서 토이기 공군 소속 F-16 전투기가 로씨야 공군의 Su-24을 격추시킬 당시 전폭기엔 로씨야 조종사 2명이 탑승해있던 상태였다. 이들 조종사는 모두 락하산을 타고 추락하는 기체에서 비상 탈출하는 데 성공했으나 페슈코프 중령은 수리아의 투르크멘 반군에 의해 사살됐다. 함께 탑승해있던 부조종사 콘스탄틴 무라흐틴 대위는 로씨야특수부대에 의해 12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중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