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전국 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장애인보장법집행검사팀 제1차 전체회의가 지난 2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회의에서 장애인보장법집행검사팀을 정식으로 가동키로 결정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전국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우방궈 위원장은 회의에서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인구 수량이 많고 특수성이 강한 장애인 집단을 관심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장하는 것은 사회문명 발전의 중요한 표지가 되고있다고 우 위원장은 밝혔다.
그는 또 장애인 보장법 집행 여부를 점검함에 있어 검사행위는 반드시 중점이 뚜렷하고 실효성을 중시하며 법률 실시 상황에 대해 깊이 조사할 것을 강조했다.
우 위원장은 "검사팀은 관련 부서가 장애인 관련 업무를 중시하도록 감독해야 하며 장애인들이 가장 관심 갖고, 그들과 가장 밀접히 관계되며 가장 현실적인 기본생활보장, 교육, 취업, 건강 회복 등 현실적인 이익문제들이 해결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로써 장애인들이 평등하게 사회생활에 참여하고 개혁발전 성과를 공유하며 사회의 공평정의를 추진하고 장애인사업과 경제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