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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제조업 경기 동반부진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1.05일 11:25
[CCTV.com 한국어방송] 세계 각국의 제조업 경기가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유로존과 일본을 제외한 미국, 영국, 중국, 신흥국 등의 지난해 12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부진을 면치 못했다.

  4일(현지시각) 미국의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미국의 12월 제조업 PMI는 48.2로 시장 전망에 못 미쳤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6월 이후 가장 낮았다. 전월의 PMI는 48.6이었다. 이 지수가 50을 넘으면 제조업의 팽창을 의미하며, 이 수치에 미치지 못하면 위축을 시사한다.

  미국의 제조업이 부진한 것은 글로벌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데다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자국 내 에너지 및 농업분야 투자가 부진한 것이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 미국의 18개 업종 중 의류업, 기계업 등을 포함한 10개 업종이 위축됐다고 ISM은 분석했다.

  영국의 제조업 PMI도 51.9로 시장예상치를 밑돌았다.

  중국의 1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48.2로 시장 예상치(48.9)에 미치지 못했고 전월(48.6)보다도 낮았다. 이로써 차이신 제조업 PMI는 10개월 연속 기준치를 넘지 못했다.

  인도의 12월 제조업 PMI는 49.1로 2013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인 50 밑으로 떨어졌다.

  브라질의 지난해 12월 제조업 PMI는 45.6에 그쳤다.

  한편 일본의 닛케이 제조업PMI는 52.6으로 전월(52.5)과 비슷했다.

  유로존의 지난해 12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확정치가 53.2로 전망치(53.1)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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