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 14일 령시부터 93호 휘발유값 0.11원 인하
13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사이트는 소식을 발표, 국제시장 유가가 지나치게 높거나 지나치게 낮은데 따른 국내시장 영향을 감소하고 국내 에너지의 장기적인 안전을 보장하고저 국내 가공유가격기제에 대해 상하선조절통제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소식에 따르면 조절통제 상한선은 배럴당 130딸라이고 하한선은 배럴당 40딸라이다. 즉 국제시장 유가가 배럴당 130딸라 넘으면 휘발유, 디젤유 최고 소매가격을 상향조절하지 않거나 적게 조절한다. 만일 배럴당 40딸라가 안되면 휘발유, 디젤유 최고 소매가격을 더는 낮추지 않는다. 배럴당 40딸라에서 130딸라 사이에서 운행할 때 국내 가공유가격을 기제에 따라 정상조절한다. 올라야 할 때는 올리고 내려야 할 때는 내리운다는 뜻이다.
올해 처음 하향조절
조절기제에 좇아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이 톤당 각기 인민페로 140원에서 135원으로 떨어진다. 여기에 좇아 전국의 평균 소매가격을 계산하면 90호 휘발유와 0호 디젤유는 리터당 각기 0.10원과 0.11원 떨어지게 된다.
왜 가공유가격기제를 조정하는가?
2014년 하반기 국제시장 유가는 배럴당 110딸라에서 빠른 속도로 40딸라 이하로 내려갔는데 가공유가격기제 운행과정에서 적응하기 어려운 문제가 나타났다. 하나는 기름값이 너무 낮으면 우리 나라 석유산업의 장기적인 건강한 발전에 불리하며 신에너지원과 대체가능에너지원 발전에도 불리하다. 다른 하나는 가공유가격조정이 시장화목표와 차이가 나는것이다.
신기제는 왜 상하선을 설치했는가?
유가가 너무 높거나 너무 낮으면 경제에 불리한 영향을 주게 된다. 유가가 너무 높으면 기름을 사용하는 업종과 소비자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국민경제의 안정한 운행에 영향을 준다. 유가가 너무 낮으면 장기적으로 볼 때 국내 원유생산력을 위축시키고 우리 나라 석유자급능력을 약화시킬수 있다.
왜 배럴당 하한선을 40딸라로 하였는가?
하한선을 조절통제하는것은 국내 원유 채굴원가를 고려하고 국제시장 유가의 장기적인 형세와 우리 나라 에너지원의 정책 등 요소를 종합고려해서 확정한것이다.
관련 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국제 석유기업의 평균 원유생산원가는 배럴당 40딸라좌우 된다. 자원천품 등 원인으로 우리 나라 원유생산원가는 더 높다. 현재 배럴당 40딸라를 하한선으로 설정하는것이 적합하다.
가공유가격의 시장화개혁을 어떻게 추진하는가?
첫째, 액화석유가스출고가를 풀어놓아야 한다. 둘째, 가공유가격조정을 간편하게 해야 한다.
다음 단계는 석유천연가스체제개혁 진전과 결합시켜 가공유가격을 전면 풀어놓는것이다.
장춘 93호 휘발유가격 리터당 0.11원 인하
다른 한 소식에 따르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14일 령시부터 장춘시는 93호 휘발유의 최고 상한선가격을 5.47원/리터에서 5.36원/리터로 조절, 리터당 0.11원 내려갔다.
97호 휘발유 최고 소매가격은 5.98원/리터에서 5.86원/리터로 조절, 리터당 0.12원 내리우며 0호 디젤유는 5.03원/리터에서 4.92원/리터로 조절, 리터당 0.11원 내리운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본사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