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국가 공동체 정상회의가(CELAC 정상회의) 27일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개막했습니다. CELAC 33개 성원국 정상, 정부 수뇌자와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CELAC 순회의장국 에콰도르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현재 CELAC의 중요한 임무는 내부단결을 강화하고 또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지역발전계획을 위해 공감대를 빠르게 달성하며 절대적 빈곤과 불평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하루 열렸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각국 국가 수반, 정부 수뇌자와 대표들은 CELAC 2016년 행동계획을 심의하고 라틴아메리카 지역 미래 5년 발전계획을 토론했습니다. 여기에는 빈곤과 불평등 해소,교육발전과 과학기술 창신을 추동,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기초시설건설 상호결합 강화 및 경제발전과 융자 추동 등 의제가 포함됩니다.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 해 국가 공동체:Comunidad de Estados Latinoamericanos y Caribeños —CELAC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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