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증시는 22일 증권 당국 수장의 경질로 증시 개혁에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으로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0.99%, 28.57 포인트 오른 2888.59로 3영업일 만에 반등해 출발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장 대비 127.73 포인트, 1.26% 상승한 1만290.05로 거래를 시작했다. 신흥기업 중심 창업판 지수 1.09% 올라간 2235.17로 장을 열었다.
중국증권감독관리위(증감회)의 주석이 교체함에 따라 증권시장 개혁이 진행할 것이란 관측이 확산해 거의 모든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중국 당국이 주말 부동산 거래세를 일부 인하한다고 발표하고, 국유기업 개혁의 확대 소식이 들리면서 금융주와 부동산주, 자원주 등 주력 종목에 매수가 선행했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