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최초로 독자 기술로 건설한 심해 반잠수식 시추플랫폼인 해양석유 981호가 오늘 중국 남해해역에서 정식 작업에 들어갑니다.
중국해양석유총회사에서 60억 위안을 투자한 해양석유 981호는 수심 3050미터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며 시추공은 1만 2000미터까지 뚫을 수 있습니다. 무게는 3만 톤을 초과했고 시추플랫폼은 운동장만한 크기이며 높이는 137.8미터에 달합니다.
해양석유 981호 플랫폼에는 200여명 작업인원이 있고 설비는 1500여대에 달합니다.
사용기한 30년이 가능하게 설계된 해양석유 981호는 중국 심해작업, 해양장비개발 등 해양산업 발전에 이정표가 되는 큰 성과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