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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배우학교'가 마지막 합숙에 들어간다.
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학교' 연기 선생님 박신양과 학생 이원종, 장수원, 이진호, 심희섭, 박두식, 유병재, 남태현은 오는 17일부터 2박3일 동안 마지막 합숙에 돌입한다.
관계자는 "'배우학교'는 처음부터 12부작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합숙이 마지막 녹화가 될 예정"이라며 "시즌2 제작은 아직 미정이다"고 밝혔다.
'배우학교'는 선생님부터 학생까지 출연자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았다. 박신양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첫 예능 출사표를 던졌고, 직접 수업과정을 결정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여줬다.
연기를 배우는 학생들 역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연기'로 유명한 장수원, 남태현부터 수십 년의 연기경력을 자랑하는 이원종까지 참여해 연기를 배웠다. 이들은 지난 1월 6일 충남에 위치한 폐교에서 첫 합숙에 들어간 바 있다.
한편 '배우학교'는 명품 배우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기 학생 7인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서는 신개념 연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정호 기자 mrlee05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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