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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입쌀 “백금명함장” 만든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3.15일 14:01
길림성에서는 여러가지 요소를 동원하여 브랜드를 조성하고 판매단말기를 건립하며 산업발전을 지지하는것으로 질 좋고 효과성 높은 미업발전의 길을 걷고있다. 입쌀 공급과 수요가 대체상 평형을 이루는 상황에서 길림성은 판매증가, 재배호수입증가, 온당한 가격증가를 실현했다.



길림성은 동북평원의 중심지역에 위치해있고 송화강, 두만강, 압록강 상류에 자리잡고있어 수질이 맑고 깨끗하며 토양이 정갈해 량질벼재배면적이 95% 된다. 오래동안 길림입쌀은 흩어져 팔고 유명브랜드에 의거해 파는 궁지에 빠져있었다.

2013년부터 길림성에서는 시장경제의 새로운 국면에 적응하고저 브랜드화, 정품화, 전산업사슬의 생산리념으로 생태우세와 결합해 “건강미”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길림성에서는 “길림입쌀” 상표와 LOGO(로고)지리제품에 관련한 제품을 등록한후 입쌀에 좋은 이름을 달아주었다. 통일된 브랜드를 내세워 “서부약염기입쌀, 중부흑토유기입쌀, 동부화산암입쌀” 이란 3대 량질계렬제품을 힘있게 틀어쥐고 송량, 동복, 매하구 등 7개 우세기업을 길림입쌀산업련맹으로 구축함으로써 브랜드 조성에 합심했다.

조건이 보다 좋은 송량그룹은 주변 13개 기업과 “챠간호입쌀”산업련맹을 구성, 기지면적이 3배로 늘어나 5만 4000무에 달했다. 벼년가공능력은 12만톤에서 30만톤에로 늘어났다. 근년래 40여개 영예를 따냈으며 지난해에는 “중국100개 알곡기름기업”명단에 들었다.

다년간 련속 전국 알곡생산 제1대현으로 평가받은 유수시는 이름난 오상입쌀생산지인 흑룡강오상과 라림하를 마주보고있다. 그러나 같은 품종, 품질이라 해도 입쌀시장가격차이는 근 1배 되였다. 직거래, 인터넷판매, 브랜드화를 강화한데서 “유수입쌀”은 날로 1선 도시의 대형 슈퍼매대를 차지하게 되였다.

품질을 확보하는 토대우에서 길림성에서는 “좋은 입쌀” 형상홍보에 공을 들였다. 선후 북경 등 대도시에서 20여차례의 추천회를 가졌는데 그때마다 불티나게 팔렸다.

이외 길림성에서는 장춘국제량식교역쎈터를 통해 “길림입쌀넷”을 건립, 길림입쌀에 관련한 정보를 발표하고 생산판매와 제3측의 중재 등 봉사를 했다. 또 정부에서 형상신용보장에 나서서 판매플래트홈을 건설하여 질과 질서를 확보했다. 그리고 투자유치로 60개 입쌀기업에서 “길림입쌀”이란 통일표시로 북경, 천진, 하북,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등지에서 근 2000개의 브랜드 직매점과 슈퍼전문매대를 차려 대형 체인슈퍼판매망을 이루었다. 각 기업에서는 토보, 경동, 1호점 등에다 276개 되는 인터넷쇼핑몰을 개설, 지난해 인터넷을 통한 입쌀판매량이 27만건 됐다. 토보넷 호평률은 99.97% 되여 “길림입쌀관”은 련속 19개월간 “금메달판매상”으로 평가받았다.

날이 갈수록 이름을 날리게 된 브랜드가 길림입쌀가격을 온당하게 올려놓았다. 지난해 길림중고입쌀 최고판매가격은 근당 49.9원, 최저가는 5원, 평균 판매가격은 동기 대비 17% 올라갔고 일반입쌀가격은 근당 0.30원이 올라갔는데 새 증가치가 31억 7000만원 된다.

현재 길림성에서는 한창 벼 육종육묘, 기지건설, 농기계보조, 류통시설, 브랜드홍보, 자금공급과 금융담보 등 7개 면의 정책성지지를 하고있는데 “브랜드로 이름을 떨치고 품질로 우세를 차지하며 기업을 발전시키고 효과성을 높이는데” 진력하고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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