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2010중국글로벌한상대회 진행본부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원래 6월 28일―7월 2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던 《제9차 심양한국주 페스티벌 & 2010중국(심양)글로벌한상대회》의 일정을 일주일 미룬 7월 5일―7월 8일로 연기하였다.
진행본부는 이번의 대회일정 변경은 대회의 공동주최측인 심양시정부를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고있는 료녕성정부가 본 대회를 국제대회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 중국의 이목을 집중시켜 대회의 성과를 극대화시키자는 적극적이고도 강력한 의지에 의한 요청으로 대회 주최측과 공동합의하여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진행본부는 《지난 4월, 료녕성정부의 고위급인사가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내 정치계와 기업계의 유력인사들과 만나서 본 대회를 홍보하고 그들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본 대회에 대한 한국측의 시각과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줌으로써 중 · 한 량국간의 최고위급 정부인사들이 본 대회에 참석하여 국제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춘 행사로 격상시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자연스레 형성되였다.》고 소개했다.
그 결실로서 이번에 먼저 한국정부의 최고위급 인사(정운찬 국무총리)가 참석의사를 천명하여 이에 대해 중국측에서는 외교절차에 의한 의전으로 대회일정을 불가피하게 조정하게 되였다.
이번 대회일정 조정은 그동안 본 대회의 일정에 맞춰 여러가지 개인일정을 조정한 참여 예정자들에게 혼선과 불편함을 야기시켰다. 이에 진행본부측은 이미 발송한 각종 대회홍보물로 인해 중국과 한국, 그리고 해외 한상들과 기업인들에게 초래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시 이메일과 팩스 및 전화를 통해 일정변경에 따른 사과의 글이 담긴 안내문을 개별 통보하고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