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3일 호북성 무한시중심병원에서 한 남성이 유방암말기환자인 녀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팽신이라고 부르는 이 남성과 녀자친구 양류는 서로 사귄지 8년이나 되지만 가족의 반대로 시종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2월 녀자친구가 유방암말기로 암세포가 이미 뼈에까지 전이되여 치료를 받게되자 팽신은 단위에 장기말미를 신청하고 일심으로 녀자친구 간호에 나섰다. 병간호하면서 녀자친구의 암세포가 더 전이되지않았고 동통도 많이 나아진것을 발견하고 용기를 얻은 팽신은 녀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특수한 결혼식을 올릴 생각을 하게 되였다./중신넷